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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잡담7

[게임 잡담] P3RE에 대한 사견 대망의 P3RE가 본작(P3) 발매 17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P3의 유명세를 워낙 잘 알고 있었지만 그나마 가장 최근에 P3P를 리마스터해서 내놓은 게 전부였던지라 아쉬운 대로 P3P 리마스터라는 체쉰작(?)을 하고 있었던 내게 엄청난 소식이었다. 『페르소나3 리로드』 PV01 물론 P3RE에 이어 P5T라는 SRPG도 공개되었는데, 아무래도 세간의 집중은 P3RE에 매우 큰 것이 사실인지라... ㅋㅋㅋ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강력한 스토리라인을 가진 P3 그 자체와 그래픽과 P5의 편의성이 섞인다는 것이다. P3P를 하다 보니 이런 부분이 당연히 기대될 수밖에 없다. 거기에 100% 풀 보이스에서 아틀러스가 굉장히 공을 들이고 있단 것을 느끼고 있다. 이 부분이 꽤 중요한 게, 목소리 유무가 스토리.. 2023. 6. 19.
[게임 잡담] P5X에 대한 개인 의견 충격의 페르소나 신작 트레일러 아... 이걸 어디서부터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최근에 P5X 트레일러가 나왔다. 이 게임은 아틀러스가 라이센스 및 캐릭터 디자인까지만 해주고 나머지는 중국이 만든 모바일 게임이라고 한다. 일단 모바일 게임치고 P5의 질감을 그대로 옮긴 것은 꽤나 고무적이다. 하지만 그뿐인 거 같다. 차라리 게임을 만든다면 기존 P5의 주인공 무리와는 안 겹치게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지 모르겠다. 아무리 조커가 잘 먹히는 녀석이라 해도 이렇게 팔리는 건 팬의 입장으로써 너무 안타깝다. 무엇보다 이 게임은 가챠게임일 확률이 높다. 그렇다면 게임의 모양새 또한 너무 쉽게 예측이 되는데, 여전히 도쿄에는 악인들이 많고(이걸로 레벨 디자인을 짤 것이고), 페르소나에 눈 뜬 동료들이 갸차로 나오지 않.. 2023. 3. 23.
[게임 잡담] 게임 3개 구입! 이젠 사실상 다 떨어진 돈을 긁어모아 산, 취업 전까지는 마지막 게임 구입이다. 여기서 핵심은 진 여신전쟁 시리즈를 두 개 산거다. 왜 샀냐면 소울 해커즈 2를 심도 있게 까고 싶어서... PS5 버전용 P5R은 지극히 내 팬심 + 나중에 PS5 구입했을 때에 심심하면 1회차부터 다시 하려고 샀다. 이렇게 게임만 쌓여간다... 아흐흑! 2022. 10. 2.
[게임 잡담] 재밌는 워들형 게임 알아맞추기 GuessTheGame 재밌는 워들류 게임을 찾아서 공유해본다. 일부 게임은 이게 뭐지? 싶을 정도지만 그래도 근본 게임들이 더 많아서 재밌다. https://guessthe.game/ GuessTheGame - Your daily video game guessing puzzle! guessthe.game 2022. 9. 18.
[게임 잡담] 이러다 가을 지나가겠다 이 썩을 아틀러스야ㅏㅏㅏ 고작 25주년 이벤트로 내놓은게 4주랑 5주 팟케스트냐ㅏㅏㅏㅏㅏㅏ 심지어 당당하게 게임 발표는 없다고 적어두는건 무슨 깡이냐ㅏㅏㅏㅏㅏㅏ 2022. 8. 10.
[게임 잡담] T1의 악플러 고소 뉴스를 보고 오늘 재밌는 뉴스가 떴다. T1이 페이커 이상혁 선수에 대한 모욕적인 악플에 대한 법적 절차를 오늘 7월 19일부터 밟기 시작했다. 모멘트 김지환 코치에 대한 모욕에 대한 고소가 이미 진행 중이라는 것도 밝혔다. T1이 좋은 선례를 남길 것 같다. 아마도 고소장을 넘긴 수준이면 빼박이란 뜻이다. 결과가 대충 눈에 보인다. 선수들의 악플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이건 LCK가 발족한 2012년 전부터 있었던 정말 지독한 문제였다. 스타리그부터 있던 문제라고 봐도 될 듯하다. 허구한 날 프로들을 씹어대는건 일상이요, 여성 캐스터만 나오면 무지성적으로 나오는 희롱성 발언들을 보면 "이런 것들이 나랑 같은 족속인가?" 싶은 수준이다. 자기 팀 선수들을 무지성적으로 감싸고, 남의 팀 선수들을 무지성적으로 까기만.. 2022. 7. 19.
[게임 잡담] 페르소나 이식 소식 들었을 때 내 머릿속 개인적으로 페르소나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한다. 첫 입문작은 P5R이다. 그냥 유명하다 유명하다 이야기만 듣고 샀던 게임인데, 사고 나서 반년 동안 묵혔던 것을 꺼냈던 것이다. P5R 1회차를 하는 내내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170시간을 태우는 집념을 보여줬다. 하루하루를 같이 살아가면서 스토리를 진행하는 방식이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게임 스타일과 딱 들어맞았다. 내가 좋아하는 게임 스타일은 현실 + 약간의 판타지인데, 현실성이 넘치면서 동시에 판타지적 요소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방법이 게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BGM도 한몫했다. 전투 BGM이 이렇게 신날줄 어떻게 알았겠는가... 하지만 이 페르소나 시리즈의 큰 문제점이 여럿 존재한다. 아틀러스(페르소나 시리즈 만드는..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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