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담27

[잡담] 꼬릿말에 있는 공식 메일 주소를 변경했습니다. 설마 안 오겠지 싶어서 개인 회사 메일을 공식 메일 주소로 올려두고 있다가 질문 메일이 와서 급작스럽게 개인 업무용 메일 주소로 변경했습니다. 혹시 제게 메일을 주신 분이 계신다면 해당 주소로 다시 이메일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 11. 2.
[잡담] 2013년 8월 18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사진 오랜만에 저장된 사진 보다가 2013년 8월에 찍었던 사진이 있길레 올려봅니다. 2023. 8. 8.
[잡담] 첫 프로필 사진(헬스 X)을 찍었습니다! 더 열심히 살아봐야겠습니다. 2023. 4. 23.
[잡담] 제1회 와쿠컵 종료! 오늘 16일 12시부터 17시까지 백준에서 열린 제1회 와쿠컵의 개최자로 열심히 준비했던 대회가 종료되었다. 정말 많은 기록이 나왔는데, 아래와 같다. 총 590명 참가 (아니메컵 1쿨의 619명에 거의 근접) 총 53명의 올 솔버 총 4974번 제출 5시간동안 스코어 보드를 보면서 많은 감정이 교차했다. 결론적으로 정말 기쁘다. 아마 시리즈물로 제1회 와쿠컵에 대한 썰을 풀어보고자 한다. 2023. 4. 16.
[잡담] 벚꽃 결국 봄이 다시 왔다. 26번째 봄이다. 하지만 벚꽃을 보노라면 정말이지 이쁘다기보다는 슬픔이 몰려온다. 초속 5센티미터라는, 신카이 마코토 작품 중에 정말 대단한 영화가 있다. 이 영화의 벚꽃은 정말 이쁘게 나오지만, 이뻤기에 정말 슬펐다. 꼭 한번 볼만한 영화다. 벚꽃이 떨어지는 속도, 초속 5센티미터... (물론 현실은 초속 10~15센티미터 정도다) 정말 순수했기에 돌아가고 싶었던, 하지만 그럴 수 없기에 마음속에 담고 잊으려 했지만 차마 잃어버릴 수 없었던... 결국엔 현실에 치여 살아 마음이 무뎌지는 속도를 벚꽃이 떨어지는 속도에 빗대어 초속 5센티미터라고 말해보고 싶었다. 어느 정도의 속도로 살아가야 그때의 순수했던 나를 다시 마주 볼 수 있을까. 2023. 3. 31.
[잡담] 스즈메의 문단속 프리미엄 시사회 후기 (스포X) 2월 25일 토요일 16시 45분, CGV 판교 IMAX에서 관람했습니다. 신카이 마코토의 새로운 역작이 탄생했습니다. 최고의 2시간을 경험하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을 다 알고 있는 상태에서 보니, 이 작품은 너의 이름은. 보다 더 좋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그만큼 대단한 작품입니다. 지금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여운이 엄청 남네요. 먼저 예고편을 안 보고 약간의 스틸컷만 본 상황이고, 일본에서의 평가가 너의 이름은. 다음으로 좋다는 것 정도만을 아는 상태에서 봤습니다. 과거 판타지 작품인 별을 쫓는 아이의 흥행 실패로 쓴맛을 느꼈던 신카이 마코토인지라 과연 이번 작품에선 어떻게 접근할까 싶었고, 스틸컷만 봤을 때 이게 어떻게 스토리가 이어지나 싶었습니다. 근데 신카이 마코토는 작품.. 2023. 2. 25.
[잡담] 앎이 가지는 위험성 오늘 PS판에서 꽤 재밌는 일이 생겼다. 바로 소위 '핑프짓(핑거 프린세스 짓, 체리 피킹)'을 하지 말아 달라는 글이 사건의 발단이 된 것이다. 전문은 아래와 같고, 제목과 내용을 일부 수정하여 첨부한다. 제목 : 제발 "* **을 사용했는데 시간초과가 납니다"를 그만 물어봐 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일단 알고리즘에 대해 질문하기 전에 우선 자신이 그 알고리즘에 대해 제대로 잘 알고 있는가를 점검해 주세요. 게시판에 "*"을 검색한 결과가 5 페이지가량 되며, 대부분은 ***** * **** *에 대해 올라온 것입니다. * **는 일반적으로 최악의 경우에 대해 $O(n^2)$ 시간복잡도를 가지는 알고리즘입니다. 해당 문제에서는 그러한 구현으로는 통과되지 않는 것이 당연합니다. 재차 부탁드립니다. 제.. 2023. 2. 15.
[잡담] 조급함 난 항상 조급함에 시달린다.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는 그런 느낌의 조급함이다. 그렇게 된 이유는 병원에 크게 신세를 두 번 졌는데 두 번 모두 죽음의 목전에 있었던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적게나마 치사율이 있었던 병으로 병원 신세를 졌었다. 그 이후로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매일 느낀다. 지금은 괜찮지만 미래의 그때엔 내가 없을 수도 있다는 불안이다. 혹은 내가 도태될까 봐 두려운 부분도 약간 있다. 그래서 항상 무언가를 할 때마다 의도치 않게 조급함을 심하게, 그리고 계속해서 느낀다. 그거 때문에 일을 망치는 경우도 꽤 있었다. 지금의 내 커리어를 보고 남들은 내가 승승장구한다고 느끼지만, 나는 전혀 그러지 못하고 있다. 앞서 말했던 조급함으로 인해 내면에 스트레스를 매일 조금씩 받아서 그.. 2023. 2. 5.
[잡담] 입사 3일차 정신없는 나날들이다. 입사 3일차인 오늘은 본사도 직접 다녀오고, 진짜 말 그대로 지식을 욱여넣고 사는 중이다. 나름 흥미가 있는게 느껴지니 다행이기도 하다. 내년부터 올 채용 한파 전에 채용된 것에 대해서도 안심이 들기도 한다. 팀원 분들도 굉장히 좋으신 분들이다. 궁금한 거에 대해서 많이 알려주신다.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다. 이번 주는 연말이기도 하고, 회사 적응 등에 힘을 써야 해서 블로깅이 매우 어려울 듯하다. 나도 많이 아쉽지만, 빨리 이 일상이 조금이라도 익숙해져서 블로그 공부 글을 쓰는 것이 당장의 목표다. 2022. 12. 21.
[잡담] 이제 회사원 됩니다! 이제 진짜 일하러 간다! 포지션은 헬스케어 AI 연구입니다. 2022. 12. 8.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