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잡담] DFS와 BFS의 트라우마

서원두 2022. 8. 3. 23:52

과거에 난 그래프를 매우 매우 싫어했다. 이해는 되는데 C언어로 코드 짜는게 너무 어려웠다.

실제로 난 그래프 때문에 알고리즘 트라우마에 걸려서 2학년 이후로 코딩에 손을 안 댄 적도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오늘...

마침내!

약간의 도움만을 빌려 자력으로 DFS와 BFS를 풀었다. 정말 자신감이 쫙 붙는다.

물론 아직 응용 문제를 푼 적은 없지만 그래도 개념 문제를 풀어낸 게 어디인가.

무엇보다 그래프 푸는 법을 드디어 외웠다는 것이 굉장히 기쁘다.

조금만 더 그래프 문제를 풀어보면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 밀려온다.

왜냐면 이제 이게 4번째 그래프 문제라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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